
그치.. 용감하지... 나이트로 혼자 올라갔었으니까...
이렇게 나이트로 열심히 올라갔었는데, 결과는 개끼는 몬스터들만 만나고 87층에서 죽었다는 현실..

미믹을 만나서 급하게 조지고 있는데 그 뒤로 부름받을 바엘이 있을거라고 누가 상상했겠어요.....
그렇게 죽고나서 현타와서 잠깐 먼산을 바라보다가 다음 날 다시 도전했어요

오르다가 픽시도 되고...
차곡차곡 올라서 81~90층 구간에서 리레이즈를 3개 쓰게 되는 증말 어이없는 상황 발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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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여차저차 90층까지 다 올라갔고, 마토기도 리레이즈도 없는 상황에서
제발 리레이즈 하나만요 제발 평안 하나만요 하고 싹싹 빌면서
촛대 3개를 들고 개 큰 공포게임 시작해야한다는 사실이 너무 무섭고 두렵고 이럴 수 있느냐는 마음만 들고 자괴감 들고....

어찌저찌 촛대의 힘을 빌리고 노간주나무 3개를 채워서 98층을 마무리하는 개쩌는 상황 발생
진짜 죽을뻔한 위기 있었는데 적변형 하나 있는거 겨우 써서 넘기고...
그게 95층인가 96층인가였는데, 만약 거기서 죽었으면 다시는 100층 도전 안했을지도 모름.. 그만큼 햄두럿음..ㅠ
98층에서 촛대가 2개나 남았고,
그대로 99층 보스 돌입해서 평안 쓰고 룰루랄라 하면서 깼다!!!!


너무너무 개운하고 행복하고 다시는 혼자서 안할래
오르토스도 천궁탑도 망궁도 솔로클리어 안했지만~!`!~!~!~~
당분간은 들여도 안볼거고 친구들이랑 가거나 그럴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