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희 2025-12-29
Kaleb Jane Salvator
썸네일

“...우리가 친한 사이던가?”


케일럽 J. 살바토르
 
39세 
 
181cm / 79kg
 
 
[성격]
참을성 있음, 논리적임, 절제됨, 충성스러움, 의지가 강함, 신중함.
 

[외모]
검정에 가까운 짙은 회색의 머리카락. 반곱슬의 머리카락은 목덜미를 넘기지 않을 정도로 짧으며, 앞머리는 조금 깊어 눈가까지 내려온다. 앞머리는 세갈래로 나뉘어있으며, 오른쪽 귀 근처의 머리카락을 길러 땋아내렸다.  

눈썹은 얇은 편이며, 인상을 쓰는 편이라 미간에 약간 주름이 있다.  

황금빛에 가까운 밀색의 눈동자. 눈매가 날카로운 편이다. 쌍커풀은 왼쪽눈에만 있다.  

코는 적당히 높으며 입꼬리는 내려가 단호한 인상을 준다.  

왼쪽뺨에는 턱에서부터 왼눈 밑까지 이어지는 흉터가 있다.  

뼈가 굵어 인상이 진하며 조금 기다란 얼굴형이다.  

근육이 꽤 붙어있는 편이며, 온몸에 잔상처가 있는 편이다. 
 
 

[변신] 
일시적으로 거대한 늑대로 변할 수 있다. 몸 160cm 꼬리 90cm 어깨 97cm 무게 약 80kg.
변신을 풀고 난 이후에는 주변에 털이 많이 남는다. 
 
 
[사상/신념]
왕의 명령 혹은 자신의 사람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며 이에 위반되는 경우 타협하려들지 않는 편이다. 
 
 
[특징 및 기타]  

늑대로 변했을 때 털색은 머리색과 같다.  

직업은 왕의 기사.  

청력이 예민하다. 

 맛이 진한 음식, 짭짤하거나 맛이 농후한 음식을 좋아한다.  

남을 기만하는 자. 진실되지 못한 자를 싫어한다. 

다른 사람을 부를 때 : 이봐. 당신. 그쪽.  

긴장하게되면 바스타드 소드의 손잡이 부분을 쥐었다 편다. 


판셀리노스의 산자락에 거주하며, 다른 사람들이 강에서 삿된 것이 올라오지 못하도록 경계하는 일을 맡았었다면 케일럽은 반대로 산등성이 너머에서 타국이 침입하지 않도록 경계하는 일을 맡았다.  산등성이에서 자신의 부하들과 경계근무를 맡은지 딱 10년이 되어간다.

왕의 기사로 산등성이에서 일하면서 그리 좋아하지 않게 된 게 있다면 눈보라가 치는 날. 앞이 보이지 않을 뿐더러 바람소리가 거세어 귀가 아플 지경이기 때문이다. (그래서인지 큰소리를 좋아하지 않는다.)


본래 눈이 좋은 편이었으나 나이들어가면서 노안이 조금 빠르게 오고 있다. 늑대로 변했을 때는 그리 심하지 않은걸지도...

살바토르 가문의 직계이며 현 살바토르 가문의 가주. 정치에는 큰 관심이 없어 왕의 명령에 충성하는 것만을 목표로 하여 부역해왔다. 로제 살바토르가 죽은 자의 땅에서 왔다고 전해지는 전설을 진실이라 믿는 편이며, 자신이 퍼즐로서 각성하게 된 이후 더욱 믿게 되었다.  

산등성이의 경계를 지키는 것 만큼 중요한 일을 맡게되어 긴장하고 있다.  

케일럽의 아버지는 케일럽과는 반대로 문관에 더 어울리는 사람이다. 왕의 최측근은 아니지만 행정쪽에서 일했었다. 지금은 나이가 들어 마을쪽에서 아내와 함께 빵집을 운영하며 조용히 살고 있다.
결혼은 약 15년 전에 했으나, 겨울이 길어지면서 5년 전 몸이 약한 부인은 겨울을 넘기지 못하고 죽었다.Y8jmOgq.png
(예전에 한 픽크루인데 출처를 까먹었네요..'ㅅ`) 
썸네일 커미션: 숙성연어님
전신 커미션: 권캡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