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희 2025-12-28
진호야
썸네일

외견 

평범하게 조금 잘생기고 얄미운 인상의 남자(인간) 키는 대략 179cm

30세 도사

 

성격

능글맞고 계산적인 면모가 있음. 싸가지도 없다! 상대방에게 빚을 지우는 걸 좋아하고, 그걸로 힘들어하는 사람이 있으면 좋아하는 변태같은 성격.. 자기중심적인 면이 있는데, 날 때부터 모든 걸 가졌기 때문

 

 

능력

호야의 능력은 자신의 불어넣은 숨을 실체화시키는 것이다.

예를 들어 호야가 호랑이를 부르고 싶다며 숨을 내뱉으면 그 숨은 호랑이가 되어 호야를 지킨다. 하지만 숨을 투명하여 눈으로 보기 힘드니 호야는 곰방대의 담배 연기를 통해 자신의 숨을 구체화하기로 하였다. 또, 호야가 '의지'를 담아 내뱉은 연기를 마시는 이는 호야의 꼭두각시가 된다(like 살아있는 좀비/ 지속시간 15~20분)

 

 

배경 설정

진(鎭) 가문은 200여년 정도의 역사를 가진 가문으로, 명성의 시작은 예술품에 대한 안목이 남다른 것부터였다. 이름없는 예술가의 작품을 큰 값에 팔아치우면서 곳간에 은전을 쌓았고 이제는 누가 뭐래도 진가의 상단은 천하에 내로라하는 부자 상단이 되어있었다. 호야는 그런 집안의 둘째 도련님으로, 어릴 때부터 가지고 싶은 것은 뭐든지 가질 수 있는 위치에서 살아왔다. 그러던 중 도술을 부릴 줄 아는 것으로 보이는 낡은 옷을 입은 도사가 진가의 상단에 찾아왔고 도사의 청을 들어주는 대신 호야는 자신에게 도술을 가르쳐달라하였다. 그것이 도사 호야의 시작이다.

 

 

사상과 신념

이기적이고 돈이 제일 좋은 사람.

자신이 최우선이기 때문에 누군가 그 자리를 대체하는 걸 싫어한다.

 

 

부상과 흉터 

등에 세로로 긴 호랑이 발톱자국이 있다.

자신이 불러낸 식신(호랑이)를 제대로 통제하지 못해 등에 상처를 입었다.

 

소지품

곰방대

담배를 피우기도 하지만 필요할 땐 수면초나 마취에 좋은 풀을 태우기도 한다.

 

 

 

현금과 자산

물 쓰듯 돈을 쓰는 소비습관을 가지고 있다. 

소지하고 있는 현금은 은전 100냥.

누구나 들으면 알만큼 재산이 있는 집안 둘째 도련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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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와 (黎渦)

진가 상단(이름 아직안정함)의 호위로 처음 만남 
호야는 자기네 물건이 잘 도착할 수 있도록 감시하는 역할로 행렬에 참가했는데 호위인 척 하고 있었기 때문에여와는 호야를 같은 호위업무를 보는 사람으로 착각한다.
그런 여와에게 다가온 시련은 1000년 된 도자기를 깨트리고 말았고...

돈으로 받아내려는 진가 상단의 인물에게 갚을 돈이 없자

호야가 대신 그 돈을 갚아주겠다며 다음과 같이 말했다. 
"갚아드렸으니, 이제 여와님이 몸으로 갚아주실거죠?"
싸가지없는 호야에게 빚을 진 여와는 호야와 함께 여러 임무에 나서게 된다...! 


썸네일: 유르카시엘